김제시, 종자산업을 책임질 차세대 인재 양성에 최선

원광대 종자산업가 인력양성 과정 수료식 진행

김영숙 기자 | 기사입력 2022/07/08 [10:56]

김제시, 종자산업을 책임질 차세대 인재 양성에 최선

원광대 종자산업가 인력양성 과정 수료식 진행

김영숙 기자 | 입력 : 2022/07/08 [10:56]

 

종자산업가 수료


[전북뉴스=김영숙 기자]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종자생명산업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힘을 합하여 종자생명 맞춤형 인력양성 과정을 통해 핵심인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원광대와 협력한 '종자산업가' 과정은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6월 27일부터 2주간 재배기술, 육종기술 등 종자산업의 심화교육을 진행하였고, 전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여 지난 8일 수료식을 가졌다.

종자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국내외 종자 시장의 동향부터 종자산업의 미래와 발전방향 등 광범위한 강의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입주한 파트너종묘, 대일국제종묘, 유니플랜텍을 방문하여 각 업체의 전문가에게 종자기술(육종, 조직배양)과 종자생산과정을 배웠고, 현장의 분위기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9월 중 취업캠프를 운영해 모의 면접, 기업별 소개 및 종자기업과 수료생 간 상담부터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종자생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통하여, 민간육종단지를 거점으로 종자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이끌어나갈 인재가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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