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주지검과 합동단속 대비 회의 개최

도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휴가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2/07/26 [10:42]

전라북도, 전주지검과 합동단속 대비 회의 개최

도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휴가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2/07/26 [10:42]

 

전북도, 전주지검과 합동단속 대비 회의 개최


[전북뉴스=박성숙 기자]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2022년 여름 휴가철 대비 식품위생업소 및 공중위생 단속에 앞서 지난 25일 전주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북도 특사경, 전주지방검찰청, 시‧군 공무원 및 생활안전지킴이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단속의 효율을 높이고 현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위법사항 발견(인지)할 경우를 대비한 수사기법 등을 공유했다. 또한 수사관과의 대화 등으로 업무추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편 합동 단속은 8월 12일까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숙박업소․일반음식점 등 약 1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분야별 단속사항으로는 ▲ 무신고영업 및 시설내 위생상태, ▲무신고 제품사용여부 ▲영업자 준수사항위반, ▲ 고의,고질적 무신고 숙박영업 여부,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축산물의 부적정한 제품 사용 여부 등이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업소는 형사벌에 관해서 특별사법경찰과에서 수사해 관할 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처분은 관할 시군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김인태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앞으로 효율적인 직무수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북도와 전주지방검찰청은 정기적인 교류하는 등 법규 위반 사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며, “단속으로 불편·불쾌·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민생사법경찰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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