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022 조림지 활착상황 조사 펼친다

조림 성공률 확보하기 위한 취지

김현주 기자 | 기사입력 2022/07/26 [11:20]

무주군, 2022 조림지 활착상황 조사 펼친다

조림 성공률 확보하기 위한 취지

김현주 기자 | 입력 : 2022/07/26 [11:20]

 

무주군청 전경


[전북뉴스=김현주 기자] 무주군이 관내 임야에 식재된 조림목 생육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조림지 활착률 조사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조림지 활착률 조사는 봄과 전년도 가을에 심은 나무가 제대로 생육되어 자라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해 조림 성공률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봄철에 조림한 조림목의 활착과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기 위한 활착률 조사는 193ha 조림지를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다. 조사 대상은 소나무와 느릅나무, 백합나무, 상수리 나,무 소나무 등이다.

표준지 선정방법은 조사 대상지 전 구역을 답사한 후 표준지 조사법에 의한 정확한 조사를 실시한 후 활착률 50% 미만 조림지에 대해 2023년 재조림과 보식 반영을 검토한다.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이수혁 과장은 ”재조림 시 조림시기와 수종 선택 등에 신중을 기해 조림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조림지 활착이 저조한 대상지를 파악하고 원인을 분석한 후 보식과 재조림을 통해 조림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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