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남면 주부민방위기동대가 3일 단장면 고례리 시루소 인근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뉴스=류재희 기자] 밀양시 상남면 주부민방위기동대가 3일 단장면 고례리 시루소 인근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펼쳤다.

시루소는 매년 방문객이 많이 몰리는 물놀이 장소로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안내판, 구명장비 등이 잘 관리되어 있는지 점검하고, 물놀이 위험지역을 통제했다. 또한 하천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고 폭염시 행동요령과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상남면 주부민방위기동대는 “물놀이 유원지에서 코로나19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원들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방역 수칙 준수 안내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용찬 상남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매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부민방위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