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양파 종자대 지원사업 추진

농가당 최대 5ha, 8월 11일까지 읍·면사무소 신청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2/08/04 [11:21]

부안군, 양파 종자대 지원사업 추진

농가당 최대 5ha, 8월 11일까지 읍·면사무소 신청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2/08/04 [11:21]

 

부안군, 양파 종자대 지원사업 추진


[전북뉴스=박성숙 기자] 부안군은 고품질 양파 생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통한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양파 종자대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22년 부안해풍양파 종자대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260백만원 중 130백만원을 순 군비로 지원하는 보조 사업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재배면적 1,000㎡ 이상인 양파 재배농가로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부안군 농지에 양파를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계약재배농가는 계약한 관내 농협 및 유통조직을 통해 읍면에 신청하고, 미계약재배농가는 자율적으로 단지를 조성하여 단지장이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인건비 및 농자재 비용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작년과 동일하게 1ha당 최대 130만원 종자대를 지원하고, 신청면적은 5ha까지 신청 가능하여 양파재배 농가의 경영비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서해안의 해풍을 맞고 자라 병해충에 강하며 저장성이 좋은 부안 양파를 생산하는 농가의 노고에 감사하다”며“부안군 주 소득작목 중 하나인 양파의 고품질화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농가소득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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