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로컬여행은 군산시간여행으로!
군산시,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 참가하여 군산 관광자원 홍보
김현주 기자 | 입력 : 2024/04/01 [13:34]
[전북뉴스 인터넷신문=김현주 기자] 군산시가 내나라여행박람회를 통한 관광 홍보에 나섰다. 군산시는 3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4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했다.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다. 올해의 주제는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라는 주제로 전국 지자체 · 여행업 관련 기관 · 사업체 등이 참가하여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군산시는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시간여행마을과 고군산군도 등 군산의 대표 관광자원과 대표축제인 2024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사전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금강 권역의 6개 지자체(군산시, 익산시, 서천군, 부여군, 논산시, 공주시)의 공동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구성된 '금강권관광협의회'의 참여 시군과 함께 '금강천리' 테마관을 구성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행사 2일째인 29일 역시 군산시는 금강권관광협의회 참여 시군 담당자들과 공동으로 특별 판촉전을 추진하며 군산을 포함한 금강 권역 시군의 관광자원 알리기에 나섰다. 이외에도 미니당구게임, 참여 시군의 관광자원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은 근대문화 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지역으로 야간관광 인프라 조성 및 K-섬 개발 등으로 다양한 관광자원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내나라여행박람회'를 시작으로 국내외 대규모 관광박람회를 통해 방문객들과 대면 상담 등을 통한 군산관광 알리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군산시는 온라인을 활용한 군산관광 테마의 공모전 등을 준비하여 관광도시 군산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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