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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 인터넷신문=박성숙 기자] 한-미 양국은 1월 17일 외교부에서 '한-미 인신매매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우리측에서는 외교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미국측에서는 국무부 인신매매감시‧퇴치국 및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 양국은 인신매매 문제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인식 제고, 역량 강화와 함께 시민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함을 재차 확인하고, 향후에도 양국 간에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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