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초점] 위도면을 빛낸 인물, 백은기 공영버스 운전기사

2월 1일(토) 김상무 기자 전주에서 온 관광객들과 함께 동행취재

[위도=전북뉴스] 김상무 기자 | 기사입력 2020/02/01 [17:07]

[전북뉴스초점] 위도면을 빛낸 인물, 백은기 공영버스 운전기사

2월 1일(토) 김상무 기자 전주에서 온 관광객들과 함께 동행취재

[위도=전북뉴스] 김상무 기자 | 입력 : 2020/02/01 [17:07]

 

▲[사진=위도 김상무 기자] 백은기 공영버스 운전기사 위도면을 빛낸 인물 ©전북뉴스

 

 

▲[사진=위도 김상무 기자] 격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해 50여분 만에 위도 선착장에 도착한 승객들이 자가 승용차로 이동 하고 있다. ©전북뉴스

 

부안군 위도면을 빛낸 인물 백은기 공영버스 운전기사 선행, 2월 1(토) 김상무 기자가 전주에서 온 관광객들과 함께 동행취재, 부안군 위도는 격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카페리호와 파장금 카페리호가 왕복 운행한다. 격포항에서 배편으로 14Km 50여분 만에 위도 선착장에 도착하니 위도의 상징인 고슴도치 한쌍이 서있고 바로 옆엔 빨간색 공영버스가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사진=위도 김상무 기자] 백은기 공영버스 운전기사, 위도면을 빛낸 인물©전북뉴스

 

[사진=위도 김상무 기자] 위도 선착장 주차장에 빨간색 공영버스, 고슴도치 한쌍, 관광객을 반기고 있다.© 전북뉴스

 

위도 공영버스 백은기 운전기사는 전주 일행들에게 “2020년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환하게 웃으면서 인사를 한다. 먼저 위도에 대한 주요 설명을 해주고 관광객 일행들과 함께 공영버스에 오르자 백은기 운전기사는 다시한번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한다. 관광객분들이 어디에서 본듯한 얼굴에 검은 안경을 쓴 걸 보니 낯설어 보이지 않는 듯 자꾸만 들여다보고 있었다.

 

공영버스가 출발하자 “TV 방송출연 했을때 본 그 사람이다하며 일행들이 반가워했다. 바로 백은기 기사 전북문화관광 해설사이자 위도 공영버스 운전기사였다. 항 포구를 출발하여 위도를 일주한다며 안내를 한 곳은 꿈에서나 그리던 겨울바다 해변의 일주코스였다.

 

  [사진=위도 김상무 기자] 위도 공영버스 ©전북뉴스

 

▲[사진=위도 김상무 기자] 불멸의 이순신 영화 촬영지 ©전북뉴스

 

 [사진=위도 김상무 기자] 불멸의 이순신 영화 촬영지 © 전북뉴스


공영버스가 가다 힐링 할 수 있는 곳에 멈추고 또다시 반복할 때면 일행들의 기쁨, 환호하는 소리가 버스 안을 가득 메웠다. 14년의 공영버스를 운행해 오면서 숱한 웃음과 유머로 관객들을 사로잡곤 한다. 백은기 기사는 방송 출연만도 20여 차례. 6시 내 고향 등 각 방송에 출연해 이곳에 오는 사람이면 친근감으로 대하곤 한다.

 

한바퀴 돌다보니 어느덧 선창가에 도착 했다. 시간이 되어 내려야 할때쯤 백은기 기사의 안내방송 소리에 관광객들은 백 기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여름철에 우리 일행들이 꼭 위도를 다시 오겠노라고 힘찬 박수로 동의했다.

 

 

 [사진=위도 김상무 기자]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위도 겨울 바다를 보고 있다 © 전북뉴스

 

[사진=위도 김상무 기자] 한 관광객이 위도 아름다운 겨울 바다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북뉴스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라고 하며 위도의 큰 인물이라고 모두 큰소리로 외첬다. 백 기사는 차에서 내리는 일행들 한분 한분에게 악수를 하며 무사히 귀가하시고 여름철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고 화답하기도 했다.

 

백 기사는 오늘하루 일과가 가장 뿌듯했다며 여객선이 떠날 때까지 손을 흔들고 못내 아쉬워하면서 지금 이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며 앞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위도의 발전을 위하고 관광객들과 다시 만나는 즐거움을 기대하고 열심히 안전 모범운전으로 위도 지역주민의 손발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전북뉴스 언론이 가장 힐링하기 좋은 섬 살기좋은 위도면 홍보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환한 웃음을 지었다.

 

백은기씨는 동갑내기 부인 오연옥씨와의 사이 11녀를둔 다복한 가정이자 진실한 기독교인이기도 하다.

 

한편, 백은기 모범기사 해설사는 아침 일찍 첫 배가 출항하기 때문에 새벽에 일찍 일어나 주변 청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환경보호 캠폐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주민을 위해 때론 여객선에서 택배를 찾아와 달라는 것도 잊지않고 찾아서 집에까지 배달해주는 위도에선 없어서는 안될 인기만점의 친절봉사 백은기 모범기사다.

 

▲[사진=위도 김상무 기자] 백은기 위도공영버스 운전기사 선행,  여객선에서 택배를 찾아 위도 맛집, "그래 그집" 자연산 활어회 전문점에  배달하는 모습©전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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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은기님 안티 2020/12/20 [02:31] 수정 | 삭제
  • 백기사님..
  • 백은기님 팬 2020/12/20 [02:30] 수정 | 삭제
  • 백은기 기사님 안녕하신지요.^^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 해주셔서 얼마나~~감사드리는지~~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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