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장연합회, 만경강 발원지 밤샘 지킴이 후원

만경강 밤샘 최전방 지킴이에 후원금 200만원 전달

[완주=전북뉴스] 남연우 기자 | 기사입력 2020/06/25 [10:48]

완주군 이장연합회, 만경강 발원지 밤샘 지킴이 후원

만경강 밤샘 최전방 지킴이에 후원금 200만원 전달

[완주=전북뉴스] 남연우 기자 | 입력 : 2020/06/25 [10:48]

완주군청


[전북뉴스] 완주군 이장연합회가 만경강 밤샘지킴이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25일 완주군 이장연합회는 최근 동상면사무소에서 정례회의를 갖고 마을 주민들에게 받은 석산개발 반대 서명부와 연합회 후원금 200만원을 만경강 밤샘 최전방 지킴이 대표 송남희 회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완주군 읍·면 이장연합회 회장들은 만경강 밤샘 최전방 지킴이 박영환 총무를 통해 동상면 석산개발 반대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만경강 발원지가 있는 청정 동상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완주군 이장연합회는 지난 4월 29일 완주군 석산개발반대 결의문을 발표하고 석산개발반대 주민 서명운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송남희 회장은 “완주군 각 마을의 대표인 이장연합회장님이 석산개발 반대에 관심을 가지고 결의문 발표와 반대서명 활동을 진행해주시는 것만으로 큰 힘이 되는데, 재정적 후원까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정 동상이 지켜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황호년 회장은 “청정 동상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는 분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장연합회에서도 앞으로도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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