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 장애 아동, 이동 보조기구 지원푸르메재단 공모 사업 선정돼[전북뉴스] 장애를 갖고 있는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이 이동보조 기구를 지원받게 됐다. 29일 완주군은 푸르메재단에서 공모하고 현대모비스에서 지원하는 ‘장애아동이동편의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신체적 이유로 이동에 제약이 많은 아동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드림스타트 아동은 240만원 상당의 이동보조 기구인 토마토피더시트바퀴형을 지원 받게 된다. 해당 아동의 어머니는 “장애로 인해 혼자서 앉기 힘들어 항상 도움이 필요했는데, 이번에 지원 받은 기구로 아동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졌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장애로 이동의 불편을 겪는 아동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기구가 전달됨으로써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로 불편함을 겪는 많은 장애아동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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