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구인 · 구직 만남의 날’성황리에 개최

기업과 인력간 만남의 장으로 취업률↑

[김제=전북뉴스] 김영숙 기자 | 기사입력 2020/06/29 [10:59]

김제시‘구인 · 구직 만남의 날’성황리에 개최

기업과 인력간 만남의 장으로 취업률↑

[김제=전북뉴스] 김영숙 기자 | 입력 : 2020/06/29 [10:59]

김제시청


[전북뉴스] 김제시는 지난 26일 취업문제로 고민하는 청·장년층들의 일자리 요구 충족과 적합한 인재를 찾지 못하는 중소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행사인 ‘2020 상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그간 김제시는 관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수많은 기업체들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 해결에 적극 앞장서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해왔으며 채용계획이 있음에도 우수한 인재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알고 김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을 추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시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손소독제 및 마스크 제조업체인 ㈜소리소, 도계 및 계육 가공 전문업체인 ㈜사조원, 특장차 제조업체 ㈜유니캠프, 장류 제조 업체인 ㈜참고을 등 총 4개 업체가 41명 채용을 목표로 참여했으며 일자리를 희망하는 청·장년층 구직자 100여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성황리에 마쳤다.

아울러 코로나19에 대응해 좌석 배치 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철저히 방역에 앞장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해 기업과 구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만남의 장을 제공해 김제시의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구인홍보부터 면접, 채용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우수한 인력을 선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구인·구직자간 일자리 매칭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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