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어려운 이웃에 시원함을 전달한 단체가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7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서군산로타리클럽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과 소상공인, 저소득세대 등 11곳에 에어컨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주형식 회장은 “올 여름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에어컨 구입부터 설치까지 회원들의 손길로 이루어진 기부로 더위에 취약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서군산로타리클럽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상생하는 단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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