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로나19 이기는 새로운 일상 ‘전자출입명부 사용’ 필수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시설 이용 시 네이버, 카카오톡, PASS앱을 이용하세요

[창원시 마산합포구=전북뉴스] 남연우 기자 | 기사입력 2020/07/07 [15:28]

창원시, 코로나19 이기는 새로운 일상 ‘전자출입명부 사용’ 필수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시설 이용 시 네이버, 카카오톡, PASS앱을 이용하세요

[창원시 마산합포구=전북뉴스] 남연우 기자 | 입력 : 2020/07/07 [15:28]

창원시, 코로나19 이기는 새로운 일상 ‘전자출입명부 사용’ 필수


[전북뉴스]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위험시설 3천여 곳에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등록을 100% 완료하고 시민 이용율 제고를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그간 수기로 작성되어오던 업소 등 출입자 명부를 개선,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를 지난달 10일부터 도입했다.

기존 수기기재 방식의 명부는 개인정보가 수기로 기재되어 타인 노출의 가능성이 있고 필기구 등의 공유로 접촉에 의한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성도 있었다.

반면에 전자출입명부는 개인을 확인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로 암호화된 QR사용과 이중 보관체계로 개인정보의 노출과 누출이 원천적으로 방지된다.

이용자는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관리자에게 제시하고 시설관리자는 관리자용 앱을 통해 이용자의 QR코드를 스캔해 방문 기록을 생성하면 된다.

이렇게 암호화된 QR코드 및 출입기록 등은 코로나19 잠복기의 두배 기간인 4주 뒤 자동 파기된다.

전자출입명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 ‘심각’, ‘경계’ 단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전자출입명부 활용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접촉자 파악으로 시설 내 확진자 노출에 대해 신속한 검사 및 조치가 가능하고 코로나19가 조기종식 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전자출입명부 활용의 조기 정착과 시민 이용율 제고를 위해 업소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홍보물 배포 및 이통장을 통한 시민홍보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시민들께서 시설이용 시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반드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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