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개관부터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고 계시는 청우회 어르신들은 ‘청계동에 사는 친구들의 모임’으로, 7명의 어르신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다 만나서 친해지게 됐다고 한다. 평소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면서 외부에서 봉사오시는 분들을 보며 ‘우리도 한번 해보자’고 의기투합해 배식봉사를 하게 됐다는 어르신들은 “우리가 잘할 수 있을까?”걱정도 했지만 봉사후에는 “재미도 있고 보람도 있었다”며,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봉사에 함께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한편,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들이 배식봉사자로 참여해 식당을 운영해나가고 있으며 계속적인 자원봉사자 발굴을 통해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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