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도지사 “공직자 여러분이 곧 국가, 정부”

9일 내서읍 행정복지센터 방문… 코로나 방역 및 지원사업 노고 격려

[경남=전북뉴스] 남연우 기자 | 기사입력 2020/07/09 [15:49]

김경수 도지사 “공직자 여러분이 곧 국가, 정부”

9일 내서읍 행정복지센터 방문… 코로나 방역 및 지원사업 노고 격려

[경남=전북뉴스] 남연우 기자 | 입력 : 2020/07/09 [15:49]

경상남도청


[전북뉴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행정 최일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공직자 여러분이 곧 국가고 정부”고 말했다.

김 지사는 9일 오후 창원시 내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오는 도민들, 특히 공공의 도움이 필요해서 관공서 문턱을 어렵게 두드리는 분들에게는 직원 여러분 한분 한분이 곧 국가이고 정부”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와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비롯해 코로나 및 일상적 민생지원사업 집행 등 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표한 김 지사는 “행정 최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 여러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해야 도민의 삶을 보살필 수 있다”며 “많은 업무에 힘들겠지만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읍면동은 행정의 최일선으로 평소에도 업무가 과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지난 몇 달간 코로나19 방역활동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21대 국회의원 선거관리 등 여러 업무가 겹쳤다.

그럼에도 모든 업무가 별 탈 없이 추진된 데 대해 도지사가 직접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기 위해 방문 일정이 마련됐다.

김 지사는 내서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과 함께 도내 사회적농업협동조합을 통해 구매한 과일꾸러미를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 과정에서 김 지사는 39명의 직원들이 한 개 군 인구 수준인 6만5천여명의 행정업무를 차질 없이 해냈다는 것에 감탄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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