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긴급 R&D 자금' 30억원 투입한다

3차 추경 예산 수혈, 과제당 최대 1억여 원 지원…다음달 10일까지 접수

[대구광역시=전북뉴스]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0/07/10 [14:13]

코로나19 극복 '긴급 R&D 자금' 30억원 투입한다

3차 추경 예산 수혈, 과제당 최대 1억여 원 지원…다음달 10일까지 접수

[대구광역시=전북뉴스]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0/07/10 [14:13]

코로나19 극복


[전북뉴스] 지난 3일 국회에서 정부의 3차 추경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위한 정책자금이 긴급 투입된다.

10일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은 위기 지역 및 업종에 속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다각화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보다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위기지역 중소기업 스케일-업 R&D 지원사업’의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이번 과제의 예산은 총 30억여 원으로 신제품 개발 제품고도화 사업다각화 등을 위한 R&D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역 내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면 업종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이며 지원 유형은 자유 공모 형식이다.

지원규모는 과제당 최대 1억원이며 지원금 전액을 협약 체결 후 선 지급할 예정이다.

단, 선정된 기업은 총 지원금액의 1.1%를 현금으로 매칭해야 한다.

금번 지원사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및 대구TP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배선학 기업지원단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긴급 투입되는 이번 지원과제가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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