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동 코로나19 방역 민간체육시설 점검방역 사각 시설인 당구장 11개소 대해 방역지침 준수여부 점검[전북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은 17일부터 코로나19 취약시설인 민간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기획점검 결과에 따라 시행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방역 취약시설에 대한 기획점검 결과 당구장, 볼링장 등과 같이 밀폐되어 환기가 원활하지 않고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를 주문했다. 이에 아름동에서는 관내 민간체육시설인 당구장 11개소에 대해 발열체크, 명단작성,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이용자 및 사업주의 마스크 착용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설 책임자, 종사자 그리고 이용자가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 수칙을 준수토록 지도할 예정이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체육시설을 통한 코로나19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체육시설 이용시 개인 위생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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