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청소년, ‘지구 지키는 건강한 소비’ 챌린지

청소년어울림마당 첫 번째 프로젝트… 텀블러·에코백 사용 온라인 인증

[완주=전북뉴스] 남연우 기자 | 기사입력 2020/08/04 [10:56]

완주 청소년, ‘지구 지키는 건강한 소비’ 챌린지

청소년어울림마당 첫 번째 프로젝트… 텀블러·에코백 사용 온라인 인증

[완주=전북뉴스] 남연우 기자 | 입력 : 2020/08/04 [10:56]

완주군청


[전북뉴스] 완주군 청소년들이 8월 한 달 간 일회용품 줄이기 온라인 챌린지를 이어간다.

4일 완주군은 여성가족부, 전라북도와 함께 주최하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완주군청소년어울림마당 첫 번째 프로젝트로 ‘미닝아웃’ 소비자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요즘 청소년 어떻게 소비할까?’를 주제로 건강한 소비를 통해 지구를 지키는 온라인 챌린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일회용 마스크, 일회용 배달용기 등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보고 건강한 소비문화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는 계기를 마련한다.

청소년들은 먼저 지난 1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해 챌린지 참가 신청을 하고 텀블러를 받았다.

앞으로 2주간 생활 속에서 종이컵 등의 일회용품을 대체해 텀블러를 사용하고 온라인으로 인증하면 다음 단계에 도전하게 된다.

중간점검을 통해 에코백을 받은 후, 다시 2주간 에코백을 사용한 후 인증하면 챌린지는 완료된다.

이중하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올해 완주군의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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