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주 일요일은 금련산에서 즐거워누구나 함께 참여하는 ‘온 가족 무료체험 행사’ 운영[전북뉴스]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일요일마다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 가족 무료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은 물론,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체험행사는 태양망원경을 이용해 홍염과 흑점 등을 관찰하며 낮에 볼 수 있는 유일한 별인 태양을 직접 보고 듣고 이야기하는 천문우주과학 프로그램을 비롯해 15m 높이의 인공암벽을 직접 올라가며 도전정신을 키우는 클라이밍 체험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생활도자기를 만드는 도자기 체험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체험 참여는 행사 당일 수련원을 직접 방문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체험 장소는 수련원 내 부산시민천문대와 해오름인공암벽장, 도예공방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는 가족들과 함께 도심 내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들과 함께 휴식을 즐기는 ‘힐링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련원 내 산책로와 파고라, 전망대 등 휴식 시설에서는 간단한 음식도 섭취할 수 있어 자연 속에서 오랜만에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체험행사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은 물론, 거리 두기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코· 가리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야 하며 안전을 위해 진행자와 직원의 안내도 따라야 한다.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에는 도시철도 2호선 금련산역 6번 출구에서 수련원까지 매시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개인차량을 이용할 경우, 주차료는 유료이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