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의료급여수급자 마스크 지원
어려운 이웃의 건강지킴이 의료급여가 함께한다
[군산=전북뉴스] 남기범 기자 | 입력 : 2020/08/06 [09:18]
[전북뉴스] 군산시가 의료급여수급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원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됨에 따라 의료급여수급자 1,200여명을 대상으로 확산 방지 및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의료급여사례관리 사업으로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5명의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맞춤형 관리군별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대상자로 1인당 2장씩 우편을 통해 개별적으로 발송된다. 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올바른 의료이용 및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전화, 서신, 방문, 교육등을 통한 건강 상담 및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장원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마스크를 착용함에 따른 적극적인 예방으로 지역확산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