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역자율방재단, 코로나19 대응 방역 총력
무더위 쉼터, 피서객 물놀이 지역 집중 방역활동
[임실=전북뉴스] 남주희 기자 | 입력 : 2020/08/07 [11:06]
임실군 지역자율방재단, 코로나19 대응 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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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 임실군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이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조기에 차단하고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은 방재단장을 중심으로 다수의 단원이 참여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마을회관 및 경로당과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물놀이 지역을 중심으로 방재활동을 실시한다. 자율방재단원들은 방제복,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독용 분무기를 활용해 시설을 중시으로 방역 소독을 진행한다. 자율방재단장은 “재해 약자 및 임실군을 찾는 피서객들이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 “코로나 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이 다중이용시설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고 이용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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