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청소년, 치매예방 활동 앞장선다

전주시보건소, 7일 솔내고등학교 학생 18명과 함께 치매극복봉사단 발대식 가져

[전주=전북뉴스] 김영숙 기자 | 기사입력 2020/08/07 [16:12]

전주 청소년, 치매예방 활동 앞장선다

전주시보건소, 7일 솔내고등학교 학생 18명과 함께 치매극복봉사단 발대식 가져

[전주=전북뉴스] 김영숙 기자 | 입력 : 2020/08/07 [16:12]

 

전주 청소년, 치매예방 활동 앞장선다


[전북뉴스] 전주지역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7일 솔내고등학교 학생 18명과 함께 치매극복봉사단인 ‘바이오버디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바이오버디’란 치매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란 뜻으로 청소년들의 참여로 지어졌다.

함께 노력하면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구성된 바이오버디 봉사단은 치매예방 홍보활동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안심센터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 관련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인 문화 조성을 위해 청소년수련관과 사회복지관, 학교 등으로 찾아가는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치매인식개선사업 치매무료검진 치매환자가족자조모임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조호물품지원 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치매를 앓는 환자나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이웃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치매 걱정 없는 전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전북뉴스포토] 2023년도 제1회 완산구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