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아동·청소년 체험-관광 통합형 프로그램 마련한다

2020년 아동청소년 자원 총조사 실시, 통합형 정책개발 추진

[완주=전북뉴스] 남연우 기자 | 기사입력 2020/09/11 [10:40]

완주군, 아동·청소년 체험-관광 통합형 프로그램 마련한다

2020년 아동청소년 자원 총조사 실시, 통합형 정책개발 추진

[완주=전북뉴스] 남연우 기자 | 입력 : 2020/09/11 [10:40]

 

완주군청


[전북뉴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미래세대’육성을 위해 체험과 관광 등 아동과 청소년 통합형 프로그램을 연계 추진할 방침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끈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아동과 청소년의 공공·민간 자원 현황을 전수조사하고 체험과 관광 등 기존의 각종 프로그램을 통합형으로 연계 추진할 방침이다.

완주군은 이를 위해 ‘2020년 아동·청소년자원 총조사’를 실시, 관계자 설문 참여를 통한 네트워크 협력강화와 통합형 정책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완주군은 아동·청소년 관련단체와 협동조합, 체험형 마을, 문화공간 등 130여 곳을 대상으로 자원 현황을 파악하고 관계자 의견수렴을 실시하며 아동·청소년 네트워크를 지속적 연계·협력할 수 있는 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이번 자원총조사에 따라 기존 단위사업으로 이루어진 정책 등 공공·민간 지역단위 프로그램을 통합해 ‘돌봄+체험+놀이+관광’통합형 프로그램을 연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군은 또 코로나19관련 비대면의 일상화에 따른 프로그램 연계와 2021년 완주방문의 해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자원총조사를 통해 아동·청소년 통합형 프로그램 개발과 코로나 대응 온라인 플랫폼 전환, 예산절감, 2021년 완주방문의 해 등과 연결해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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