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차장, 어린이 급식안전관리 현장방문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대책 관련, 현장 목소리 청취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0/09/18 [09:50]

식약처 차장, 어린이 급식안전관리 현장방문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대책 관련, 현장 목소리 청취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0/09/18 [09:50]

 

추진체계


[전북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양진영 차장은 9월 18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어린이집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산 유치원 사건 이후 발표한 ‘유치원·어린이집 급식안전관리 대책’과 관련해 어린이집의 식재료 검수, 조리 및 보존식 보관 등 급식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식약처는 어린이 급식 안전관리를 위해 ‘21년 예산으로 약 64억원을 증액 편성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까지 영양사의 위생·영양 관리를 받을 수 있게 추진할 예정이며 아울러 어린이 집단급식소에 대한 전수점검 및 식중독 원인규명을 위한 첨단 분석장비 확충으로 식중독 예방·대응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진영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급식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안전한 급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식약처는 어린이 급식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 정책에 반영하고 식중독예방관리를 위한 예산 확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전북뉴스포토] 2023년도 제1회 완산구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