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추석 연휴 추모공원 봉안시설 방역 대책 강화

회당 50명 입실 인원 제한, 전신 연무 소독 후 출입

[정읍=전북뉴스] 류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9/23 [11:40]

정읍시, 추석 연휴 추모공원 봉안시설 방역 대책 강화

회당 50명 입실 인원 제한, 전신 연무 소독 후 출입

[정읍=전북뉴스] 류재희 기자 | 입력 : 2020/09/23 [11:40]

 

정읍시청


[전북뉴스] 정읍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남권 추모공원 봉안시설 방역 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시는 방역상 봉안시설 폐쇄를 검토했으나 유족들의 편익을 위해 자연장과 봉안당 시설을 정상 운영키로 결정했다.

이에 정읍시와 김제시, 고창군, 부안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남권 추모공원과 정읍시가 단독으로 운영하는 자연장지와 봉안당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추석 당일인 10월 1일은 화장장 운영을 중단하고 매일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해 봉안시설을 방문하는 추모객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봉안당에 입실하고자 하는 유족들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손 소독, 방문일지를 작성하고 연무 소독을 완료한 이후 입실이 가능하다.

입실 인원은 회당 50명으로 제한하고 퇴실 인원수에 맞춰 입실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유족들의 편익을 위해 정상 운영을 하는 만큼 안내요원의 지시에 적극적으로 따라 주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추모공원을 찾는 유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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