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혁신적 세입 증대를 위한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개최

도와 시군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전북=전북뉴스]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0/09/23 [15:50]

전라북도, 혁신적 세입 증대를 위한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개최

도와 시군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전북=전북뉴스]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0/09/23 [15:50]

 

혁신적 세입 증대를 위한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개최


[전북뉴스] 전라북도가 도와 14개 시·군 세외수입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세외수입 연구발표 대회’를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외수입의 신규수입원 발굴과 효율적인 체납·징수 관리 강화, 운영혁신 분야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공유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자 마련됐다.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 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한국지방세연구원 관계자, 시·군 담당자 등과 함께 세외수입의 제도적 개선과 확충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발표된 우수사례는 연말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출전해 전국의 우수사례와 경쟁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와 수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해보다 다양하고 우수한 사례들이 공유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으며 향후 발굴된 우수사례는 도와 시군의 세외수입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만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복지제도의 확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재해 등으로 세출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자주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리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세원발굴 및 체납징수의 효율적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행사를 위한 최소인원으로 진행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참석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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