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 2020년 추석맞이 범시민 특별 방역주간 운영

방역소독장비 무료대여를 통해 자발적 방역소독을 유도

[군산=전북뉴스] 남기범 기자 | 기사입력 2020/09/24 [13:26]

군산시 보건소, 2020년 추석맞이 범시민 특별 방역주간 운영

방역소독장비 무료대여를 통해 자발적 방역소독을 유도

[군산=전북뉴스] 남기범 기자 | 입력 : 2020/09/24 [13:26]

 

군산시청


[전북뉴스] 보건소가 추석을 앞두고 위생해충 구제 활동에 돌입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보건소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및 감염병을 예방하고 모기 등 집중 위생해충구제 활동에 돌입하기 위해 2020년 추석맞이 범시민 특별 방역주간을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범시민 특별 방역주간 동안 종합적인 방제 방법으로 방역소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방역소독팀을 6개반으로 편성했다.

새벽소독반은 환자이용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공설시장 등 취약시설에 코로나19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 살균소독을 실시한다.

주간에는 가을철 방역 취약지인 야외놀이시설, 하수구, 주택 및 상가밀집지역, 풀숲, 소공원 등에 주력하고 모기, 깔따구 등이 활동하는 야간에는 가열연막· 연무소독을 강화함으로써 감염병 발생을 예방,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보건소는 관·과·소, 읍·면·동 및 유관기관과 자생단체에 방역소독장비 무료대여를 통해 자발적 방역소독을 유도해 시민이 능동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요구에 발맞춰 신속한 민원처리 및 친환경 집중방역 소독을 통해 안심하고 살기좋은 군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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