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 수해복구 지원금 전달
53가구에 30만원씩 수해복구지원금 지급
[완주=전북뉴스] 남연우 기자 | 입력 : 2020/09/25 [11:02]
[전북뉴스] 재단법인 커뮤니티비즈니스이 완주군 수해피해 저소득층 가구에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커뮤니티비즈니스는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수재민을 위해 1600여 만원을 가구당 30만원씩 53가구에 지급했다. 이번 지원금은 CB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1111사회소통기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지급대상은 지난 달 수해를 입은 가구 중 각 읍면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가구가 대상이다. CB재단 김택천 이사장은 “비록 가구당 전달되는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는 손길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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