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군의장협의회 수해농가 위문품 전달
[임실=전북뉴스] 남주희 기자 | 입력 : 2020/09/25 [11:43]
[전북뉴스] 임실군의회는 지난 24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관내 10여 농가를 찾아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제공한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위문품은 전라북도 14개 시군의회를 대표하는 의장협의회에서 수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임실군에서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관촌면, 신덕면의 피해농가에게 일상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위주로 제공했다. 진남근 의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 명절을 맞이했다에도 아직 수해로 인한 상처가 아물지 않아 근심이 크다며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신속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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