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학교·학원가 주변 어린이 먹거리 점검

14·15일 학교·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 실시

[완산구=전북뉴스] 김영숙 기자 | 기사입력 2020/10/13 [10:46]

전주시 완산구, 학교·학원가 주변 어린이 먹거리 점검

14·15일 학교·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 실시

[완산구=전북뉴스] 김영숙 기자 | 입력 : 2020/10/13 [10:46]

 

전주시청


[전북뉴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된 가운데 전주시가 등교 인원 확대에 대비해 어린이 먹거리 안전 점검에 나선다.

전주시 완산구는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5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초·중·고등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에 있는 문구점과 슈퍼마켓, 편의점, 자판기 등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업소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 조리·판매 업소 등이다.

완산구는 이번 점검에서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제품 등의 보관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눈알 모양 젤리, 술, 담배 모양 식품 등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구는 또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신청을 홍보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거리유지 등 방역수칙 준수도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해 11회에 걸쳐 총 누적 1635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냉장고 위생사항 등을 집중 계도했다.

황권주 전주시 완산구청장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조리·판매 업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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