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민간 아카이브’발전 방향 세미나 1회 공개

‘지역기록화에 대한 필요성’주제… 22일 오후 2시 온라인 공개

[청주시 상당구=전북뉴스]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0/10/21 [16:24]

22일 ‘민간 아카이브’발전 방향 세미나 1회 공개

‘지역기록화에 대한 필요성’주제… 22일 오후 2시 온라인 공개

[청주시 상당구=전북뉴스]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0/10/21 [16:24]

22일, ‘민간 아카이브’발전 방향 세미나 1회 공개


[전북뉴스] 청주시 기록관이 시민 참여형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청주시 민간 아카이브 발전 방향 1차 세미나’를 개최하고 오는 22일 오후 2∼4시 관련 영상을 청주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발표자, 토론자, 진행자 등 필수 인원만 모여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후 청주시 유튜브에 촬영 영상을 게시하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지역기록화에 대한 필요성’을 주제로 윤대현 한국기록관리협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상민 국제기록기구회의 동아시아지회 사무총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지역 민간 아카이브의 사명은 지역기록화”며 “지역기록화는 지역의 풍경 또는 경관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을 보존해 더 나아가 지역민의 정체성을 보존하는 것이다”고 지역기록화의 목적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연희 정말기록당 상임활동가, 배은희 빨간집 대표, 백숙희 청주 퀸덤도서관 운영위원이 시민기록활동가의 민간기록 수집 및 운영 등 추진사례에 관한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지속가능한 지역기록화를 위해서는 전문가와 행정 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시민 기록활동가 양성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기록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며“민간 아카이브 발전 방향 세미나를 통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기록문화창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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