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버스 승강장 효율적 관리로 도시 미관 개선 ‘박차’

23일 승강장 효율적 관리방안 간담회 개최

[정읍=전북뉴스] 류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0/26 [13:11]

정읍시, 버스 승강장 효율적 관리로 도시 미관 개선 ‘박차’

23일 승강장 효율적 관리방안 간담회 개최

[정읍=전북뉴스] 류재희 기자 | 입력 : 2020/10/26 [13:11]

 

정읍시청


[전북뉴스] 정읍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불편 민원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설치되어 있는 여러형태의 승강장을 활용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이용환경과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정읍시 미술협회, 정읍문화원, 특화도시사업단,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대중교통 시설물을 리모델링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안전을 모색하고 정읍의 지역적 상징을 표현해 활용할 것을 건의했다.

특히 오래된 벽돌 승강장을 새로운 문화 시설물로 활용하는 방법과 개선사항 등을 제시했다.

또, 시의 정체성과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버스 승강장으로 탈바꿈해 지역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다른 도시와 차별화되는 정읍시만의 대중교통 시설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삶의 질을 높이는 이야기가 있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이용환경 개선을 더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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