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유망 우수중소기업 현장방문, 발전방안 논의”

강소기업으로 육성을 위해 지원방안 등 모색

[김제=전북뉴스] 김영숙 기자 | 기사입력 2020/10/27 [10:20]

“김제시, 유망 우수중소기업 현장방문, 발전방안 논의”

강소기업으로 육성을 위해 지원방안 등 모색

[김제=전북뉴스] 김영숙 기자 | 입력 : 2020/10/27 [10:20]

 

김제시청


[전북뉴스] 김제시가 27일 양운엽 경제복지국장과 투자유치과장을 비롯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제시 황산면에 소재한 관람석, 벤치 제조 중소기업 내쇼날씨엔디㈜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중소기업을 찾아 기업의 활력을 제고하고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중심 행보라고 밝혔다.

내쇼날씨엔디는 ’17년 부안에서 출발해 ’19년 6월 본격 제품양산을 위해 김제에 추가 공장을 세워 사업을 확장했다.

그간 서울, 부산 등 전국 주요 경기장과 공연장 등에 자사 제품을 대량 공급하는 등 동종업계에서는 최고 기술력과 우수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오랜 연구개발로 지난해 3월‘스마트벤치’라는 획기적인 제품 개발에 성공해 특허청이 주관하는‘글로벌 지식재산 스타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6월에는 전라북도가 주관하는‘전라북도 도약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발전 잠재력이 큰 기업으로도 알려졌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제시 양운엽 국장은“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 기술력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는 내쇼날씨엔디에 감명을 받았다”며“시에서도 판로확대와 수출개척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내쇼날씨엔디 이준 대표는“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준 김제시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 산업 발전에 일조하는 마음 가짐으로 제품개발과 경쟁력을 갖추는 데 최선의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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