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10월 문화가 있는 날 체험 다채

클래식 공연부터 체험, 강의까지 다양한 문화행사 즐길 수 있어

[익산=전북뉴스]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0/10/27 [10:25]

익산시 10월 문화가 있는 날 체험 다채

클래식 공연부터 체험, 강의까지 다양한 문화행사 즐길 수 있어

[익산=전북뉴스]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0/10/27 [10:25]

 

익산시청


[전북뉴스] 익산시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과 해당 주간에 익산예술의전당, 보석박물관 등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특별한 할인 혜택을 마련해 결실의 계절 10월의 마지막 주를 알차게 채울 예정이다.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28일 오후 7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권혁산 선생님을 초청해 ‘조선시대 초상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펼친다.

29일 오후 7시 30분에는 미술관에서 즐기는 색다른 음악회가 열린다.

'미술관 음악회'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힘이 되는 음악, 힘을 주는 음악을 테마로 펼쳐지며 캐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차르다시 등 쉽게 감상할 수 있는 곡들과 드보르작 유모레스크와 모차르트 반짝반짝 작은별,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과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등 클래식 두 곡이 절묘하게 메시업된 곡들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 '레이어스'는 김재영, 김대연, 강대명 등 각자의 분야에서 인정받는 연주력을 갖춘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클래식 음악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넘어 음악의 다양한 면을 레이어스만의 색깔로 새롭게 선보이는 팀이다.

W미술관에서는 30일 오후 4시30분‘나만의 스트링 아트’, 31일 오후 2시‘신사임당의 초충도 테라리움’체험 프로그램을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보석박물관에서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 관람료를 30% 할인한다.

화석전시관은 공사로 인한 관람이 불가하다.

또한 10월 31일 ~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마스크 비즈 스트랩 만들기, 천연보석 소망나무 만들기, 천연 보석 팔찌 만들기, 공룡화석 지우개 만들기, 사금 채취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왕궁리유적전시관에서는 31일 오전9시 학예연구사와 함께 떠나는‘무왕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통해 왕궁리유적, 제석사지 등 무왕 관련 유적을 답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한박물관에서는 28일 오전 10시 오감만족 공예체험 ‘실로 엮어내다, 마크라메’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송도서관에서는 29일 오후 7시 원데이 도예클래스를 통해 수저통과 받침 만들기, 30일 오후7시에는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황등도서관에서는 31일 오전 10시 우리집 미니정원 만들기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현·영등·마동·부송·황등 시립도서관에서는 28일‘공공도서관 두배로 day’를 진행해 당일 1인당 도서를 2배로 대출받을 수 있다.

익산 CGV, 롯데시네마에서는 28일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상영하는 영화를 할인된 가격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한편‘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시민이 행복한 품격 도시 익산시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운영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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