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8군단장 동해안산불방지센터 방문동해안 대형산불 적극 대응을 위해 官·軍 협력체계 구축 필요[전북뉴스]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지난 26일 육군 제8군단장이 동해안산불방지센터를 방문해 동해안 지역의 재난성 대형산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제8군단이 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협력해 산불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서는 2020년 가을철 산불방지 추진대책을 설명했으며 주불진화 후 잔불정리 시 軍 TOD장비 지원 및 군사보안에 저촉되지 않는 한 산불예방과 관련된 시설 공유 등 軍의 적극적인 지원·협조를 요청했다. 제8군단에서는 산불발생 시 군단상황실에서 산불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軍 자산을 산불진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고 이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도 軍 산불연락관 파견 등 대형산불 대응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軍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성과에 따라 제8군단 예하부대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운영을 위한 추가 장비 지원과 탄약고·유류고 등 군의 산불취약시설에 대한 산불소화시설 또는 소방시설 설치지원을 요청했다.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 김동기 소장은 제8군단과 적극 협력해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및 군사시설물을 보호하는 등 軍과 함께 대형산불 없는 안전한 동해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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