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 충북공업고등학교는 29일 학생생활안전부의 주관 하에 청주 무심천에서 시작해 세종합강오토캠핑장까지 사제동행 가을 하이킹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학업 중단률을 낮추고 사제 간 배려와 존중의 자세 및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흡연 예방 및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됐다. 위 행사를 위해 충북공고는 미리 자전거 조립 및 안전 사항에 대한 전문가 초청 강의를 실시했으며 보건 교사 및 인솔 교사를 중심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조치하기 위한 대처 방안을 수립한 후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금형과 1학년 윤준열 학생은 “선생님들과 같이 발맞춰 자전거를 타고 오니 선생님들과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뿌듯했고 학교의 좋은 행사가 많다는 것을 느껴 학교 오는 것이 즐거워 진 것 같다”며 “기회가 된다면 매년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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