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청년을 잇는 울산광역시 청년센터’

30일 울산청년센터 청년 교류 행사 ‘2020 안녕, 청년’개최

[울산광역시=전북뉴스]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0/10/30 [11:51]

‘청년과 청년을 잇는 울산광역시 청년센터’

30일 울산청년센터 청년 교류 행사 ‘2020 안녕, 청년’개최

[울산광역시=전북뉴스]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0/10/30 [11:51]

울산광역시청


[전북뉴스] 울산시와 울산청년센터는 10월 30일 오전 11시 머큐어엠배서더 울산에서 청년 70명과 함께 ’2020 안녕, 청년‘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20 안녕, 청년’은 울산청년센터 주관 공모사업팀들의 1년간의 성과공유와 더불어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청년들의 교류와 연결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19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청년 당사자들의 삶의 안녕과 사회적 연결을 위해 청년들 간 자율적인 연결과 확장, 새로운 청년공동체 형성을 돕는 것이 주목적이다.

올해는 청년 활동·커뮤니티 지원사업 16개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리빙랩과 임팩트사업 8개팀, 정책연구사업 4개팀 등 총 36개의 팀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친환경캠페인 개최, 울산을 알리는 콘텐츠 제작, 코로나19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일상 기록 등 지역활성화를 위한 역량을 발휘했다.

이번 행사는 활동내용 공유, 세션별 활동 및 결과보고 자율네트워킹 등의 일정으로 1박 이틀간 진행되며 학생, 직장인, 문화예술인, 활동가, 창업가 등 다양한 영역의 청년들이 참여한다.

행사는 ‘전국청년 수다회’, ‘울산의 가을을 닮은 갈란드 만들기‘, ’캐시 플로우 보드게임‘, ’스마트폰 독립영화 만들기‘ 등 각자의 취향과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18개의 세션이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년들 서로가 호스트이자 참가자가 되어 세션 전체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단순 친목 도모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의 가치, 생각, 요구 등 다름을 공유하고 공감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울산광역시 청년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세션별 활동 시 약 5~7인 그룹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70명이 함께 할 때는 배정된 객실 내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을 통해 참가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 할 예정이다.

안승대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청년정책의 당사자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에서도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지역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참가자 모두 서로에게 동기와 자극이 되는 동시에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동료들을 얻어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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