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이순신 백의종군길 비대면 걷기행사 진행

11.22일까지 여원치 옛길 자유롭게 걷고 경품도 받아가세요.

[남원=전북뉴스] 남주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0/30 [13:19]

제4회 이순신 백의종군길 비대면 걷기행사 진행

11.22일까지 여원치 옛길 자유롭게 걷고 경품도 받아가세요.

[남원=전북뉴스] 남주희 기자 | 입력 : 2020/10/30 [13:19]

 

제4회 이순신 백의종군길 비대면 걷기행사 진행


[전북뉴스] 남원시관광협의회에서는 제4회 이순신장군 백의종군로 비대면 걷기 행사를 지난 24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순신장군 백의종군로 걷기 행사는 코로나19에도 안전한 도보여행을 할 수 있게 비대면 개별여행으로 진행한다.

이순신장군 백의종군길은 서울~전주~남원~운봉~구례~순천~통영 등 전국 총 640km로 남원구간은 뒷밤재~남원부~이백초등학교~여원치~운봉초등학교~주천~앞밤재에 이르는 총 53.1km 구간이다.

이번 걷기코스는 여원재 옛길 구간으로 남원 이백면 양가저수지 ~ 여원치 고개까지 총 3km을 각자 자유롭게 걷는다.

여원재 옛길은 조선시대 간선도로인 통영별로 구간으로 역사적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는 현장이며 남원의 지류인 요천의 한물줄기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참여대상은 걷기를 좋아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300명이다.

참가신청은 남원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신청하고 본인이 사전 신청한 기간에 코스를 걸으면 된다.

걷기 완주 후에는 개인SNS, 관광협의회 페이스북, 홈페이지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참가 완주자 전원에게는 남원시 농특산품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우수 참가자 5팀에게는 남원사랑상품권, 남원투어패스카드 등이 비대면 특별 배송된다.

남원시관광협의회 위원장 윤영복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잠시나마 역사와 자연이 아름다운 옛길을 걸으면 지친일상에 건강과 활력을 더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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