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 사천시는 지난 29일 사천종합운동장에서 송도근 시장 외 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그라운드골프장 개장식과 그라운드골프협회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사업 부지는 당초 사천종합운동장 내 보조 축구장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노인건강 체육시설 조성을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 및 여가선용 기회 확대를 위해 그라운드골프 전용 구장으로 조성하게 됐다. 사업비는 총 11억원으로 인조잔디 교체, 관리용 건물 신축, 관중석 등을 정비했다. 그라운드골프장은 체육시설 확대로 시민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건립된 것으로 2020년 5월 초 착공해 지난 10월 20일 완공됐다. 그라운드골프는 일반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혼합한 가족형 레저스포츠로서 규칙이 어렵지 않아 누구든지 쉽게 배울 수 있어서 노령층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라운드골프협회 사무소 개소식은 손소독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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