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행복꾸러미’ 봉사

[고창=전북뉴스] 남연우 기자 | 기사입력 2020/11/26 [09:18]

고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행복꾸러미’ 봉사

[고창=전북뉴스] 남연우 기자 | 입력 : 2020/11/26 [09:18]

 

고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행복꾸러미’ 봉사


[전북뉴스] 고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시골어르신들의 힘든 마음을 위로하고 힘을 북돋아 드리기 위해 ‘네일아트 봉사’와 ‘다문화 행복꾸러미’를 제작해 나눠주고 있다.

‘다문화 행복꾸러미’에는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이 직접 만든 태국 ‘덕적’ 과자와 마스크, 파스, 팩 등을 넣어 정성껏 제작했다.

또 봉사단원들은 눈이 어두워 손톱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눈이 되어 예쁘게 다듬고 손팩을 해드렸다.

어르신들은 김장으로 힘든 시기에 잠시나마 피곤을 풀 수 있어서 고맙다며 즐거워했다.

행복나누미 봉사단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를 받고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보면서 보람을 나눴다.

고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고창관내의 작은 마을회관을 비롯해 주간보호센터, 보건소 등에서 ‘다문화 행복꾸러미’ 배포와 함께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은 2014년부터 7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을 다니며 시골마을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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