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사랑의 월동김치 나눔 행사
[부안=전북뉴스]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0/11/26 [11:46]
[전북뉴스]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회원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월동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 한 겨울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정을 나눴다.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와 부안군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부안군협의회, 새마을문고 부안군지부 회원들은 지난 24~26일 하서농협 육묘장에서 사랑의 원돌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40여명의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양념으로 김치를 담아 관내 홀몸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 420여 세대에 전달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위에 감동을 선사했다. 김갑곤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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