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2020 농림어업총조사’12월 1일부터 실시함께 만드는 농림어업총조사, 대한민국 농산어촌 미래[전북뉴스] 영암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영암군 전역의 모든 농가·임가·어가와 행정리 마을을 대상으로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통해 농림어업 가구와 가구원의 구성, 분포 및 변화를 파악해 농림어업 발전 및 농산어촌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하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통계조사로 전국 동시에 실시하게 되며 조사항목은 “농가·임가 조사표, 해수면 어가 조사표, 내수면 조사표, 지역조사표” 로 총 4종 조사표에 136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사대상 가구에서는 11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는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미응답 가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주요내용으로는 영농어 과학화, 식생활 및 기후 변화에 따른 농작물 재배면적 변동, 온실가스 측정지표, 농어업 외국인력 고용현황 등이 있다. 지역조사에서는 농산어촌 마을 교통, 교육, 의료, 문화·복지 등 생활편의 및 기반시설의 실태를 파악해 “마을 인프라 지도”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농산어촌이 모두 잘 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이번 ‘2020 농림어업총조사’ 참여가 매우 중요하며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해당 농림어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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