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일자리정책, 선순환 일자리 생태계 구축 결실

어려운 여건 속 적극적 일자리 정책 추진, 올해만 9199명 맞춤형 일자리 지원

[군산=전북뉴스] 남기범 기자 | 기사입력 2020/12/29 [09:23]

군산시, 일자리정책, 선순환 일자리 생태계 구축 결실

어려운 여건 속 적극적 일자리 정책 추진, 올해만 9199명 맞춤형 일자리 지원

[군산=전북뉴스] 남기범 기자 | 입력 : 2020/12/29 [09:23]

 

일자리정책, 선순환 일자리 생태계 구축 결실


[전북뉴스] 군산시가 주력산업 붕괴로 고용위기를 겪은지 3년이 지났다.

시는 그간 끊임없이 일자리를 유지시키고 새롭게 만들어내는 정책으로 고용불안을 연착륙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일자리를 잃은 시민에게는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사회초년생들에게는 지역 유수의 기업을 연결해 군산에 정주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가 전북 군산형 일자리사업을 구체화해 지속가능한 일자리의 생태계를 구축한 한 해였다면, 2021년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의 일자리지원의 대상을 다양화하고 지원내용을 세부화해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펼쳤다.

직업훈련과 재취업지원에 3,743명, 취업지원 및 고용문화개선 219명, 사회적경제육성 329명, 청년일자리 지원 3,152명, 창업지원 126명, 취약계층 공공일자리를 643명에게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 19에 대응해 직접 일자리를 1,504명에게 제공했으며 무급휴직근로자, 프리랜서 청년실직자 등 고용사각지대에 놓인 시민 1,680명에게 다양한 지원을 통해 생계안정을 도모했다.

군산시의 고용위기지역 지정은 올 12월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에 대비해 시는 관련기관과 고용노동부에 시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이와 함께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로 내년 1년간의 고용위기지역 연장의 성과를 거뒀다.

고용위기지역 연장이 되면서 기업은 고용유지지원금, 지역고용촉진지원금 등 12가지의 직접적인 지원을 받게 되고 실직자와 구직자는 취업까지 생계안정을 위한 지원과 직업훈련지원, 일자리매칭 등 8개의 정부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경영악화를 이유로 올 상반기부터 시작한 주요기업들의 대규모 구조조정은 또다시 군산지역은 혼란에 빠뜨렸다.

하지만 시에서는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고용부 군산지청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갖추고 주요기업들의 고용동향에 주목해왔다.

올 4월 OCI와 10월 타타대우에서 희망퇴직자가 발생했을 때 사전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퇴직 전부터 마음관리 프로그램과 재취업지원을 시작했다.

올해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시민이 1,400명에 이를 정도며 이는 발로 뛰며 구인기업을 발굴하고 구직자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해 온 성과이다.

취업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소득보전을 위한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연간 472명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코로나 19로 더욱 지역경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1,504명에게 희망일자리를 제공했다.

공공일자리의 근무내용도 더욱 다양해져,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지원, 공적마스크 판매지원, 재난기본소득 행정지원 등 실질적인 곳에 근무하며 참여자들이 노동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취업의지를 고취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군산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0월에는 고용부 주관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8개의 고용위기지역에서 일자리 대상을 수상한 건 군산시가 유일하다.

특히 시는 위기를 상생으로 극복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노사민정협의회를 활성화시켜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한 일자리 모델을 만든 점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역량을 집중 투입할 신산업, 시민밀착, 청년일자리 등 5대 분야를 선정해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시는 고용위기라는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전기차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하는 전북군산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필두로 우리 지역에 시민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내년 1년이 마지막임을 감안해 전략적인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위기 출구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년에는 새만금 산업단지의 새로운 기업들의 가동을 시작되고 재생에너지사업 등 신규사업들이 속도를 내는 만큼 우리 고용시장에도 오랜만에 훈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지역의 일자리가 시민에게 연결되는 선순환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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