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
[무주=전북뉴스]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0/12/30 [10:38]
[전북뉴스] 무주군이 1월 12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2021 무주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무주군은 교육을 앞두고 읍 · 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인상담소에서 지난 1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실용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다. 당초 교육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집합교육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핵심영농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신속하게 보급해 자율적 대응능력을 키우고 농가소득 증대 및 무주농업발전을 위해 마련된다. 교육품목은 사과와 포도, 복숭아, 천마, 인삼, 블루베리 등 6개 품목이 대상이다. 교육방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 밴드를 이용해 실시간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교육교재는 교육전까지 해당 읍 · 면 농업인상담소에서 배부된다. 하현진 강소농육성팀장은 “품목별 경영과 신기술, 유통에 대한 교육을 통해 농가소득을 올린다는 취지에서 마련한다”며 새롭게 연구 개발된 기술을 농업인에게 신속히 보급해 농업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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