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 지원센터, 온두레공동체 예비학교 참여자 모집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예비학교 운영해 사업계획 설정 및 사업예산 등에 대해 안내
[전주=전북뉴스] 김영숙 기자 | 입력 : 2021/01/04 [10:33]
[전북뉴스] 전주시와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 지원센터는 ‘2021년 전주형 온두레공동체 육성사업’ 추진을 앞두고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예비학교에 참여할 회원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온두레공동체는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일을 도모하는 공동체로 디딤단계 이음단계 희망단계 아파트공동체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공동체 예비학교는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공동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로 이뤄진다. 시는 사업의 방향과 적절성 사업 세부계획 사업예산 등 디딤단계 온두레공동체가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이음단계와 희망단계에 참여하는 공동체에 대해서도 공동체 심화 컨설팅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동체 예비학교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 대표와 회원은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 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올해 활동을 펼칠 온두레공동체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현영 전주시 마을공동체과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온두레공동체 사업을 통해 전주 곳곳에서 이웃들과 소통하고 전주를 ‘따뜻한 사람의 도시, 공동체 정신이 살아있는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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