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 익산시는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15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392가구 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주택과 부속건물은 최대 344만원을, 창고 및 축사는 50㎡ 미만은 172만원, 50㎡ 이상은 최대 688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한도 초과 시 자부담이 발생한다. 지붕 개량의 경우 가구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사업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시는 사업 추진 시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신청은 건축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번달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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