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과 협력사업 앞장선 국순당 상생협력담당자 농식품부 장관표창

“고창군과 더욱 다양한 상생협력으로 농가의 안정적 수익활동에 기여할 것”

[고창=전북뉴스] 남연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1/08 [09:18]

고창군과 협력사업 앞장선 국순당 상생협력담당자 농식품부 장관표창

“고창군과 더욱 다양한 상생협력으로 농가의 안정적 수익활동에 기여할 것”

[고창=전북뉴스] 남연우 기자 | 입력 : 2021/01/08 [09:18]

고창군청


[전북뉴스] 농생명 식품수도 고창군과 손잡고 협력사업을 진행해 대박을 낸 기업의 상생협력담당자가 농식품부 장관표창을 받아 화제다.

8일 고창군과 등에 따르면 국내 대표 전통주 업체인 국순당에서 상생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기업마케팅팀 박민서 팀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민서 팀장은 지역가치와 문화가 담긴 좋은 우리술 개발을 위해 지역 농민과 합작해 농업법인을 설립하고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국순당은 2006년 고창군 심원면에서 지역농민들과 함께 농업회사법인 국순당 고창명주를 설립했다.

원료공급은 법인에 참여한 고창 농민들이 생산한 고품질의 복분자를 수매했고 양조기술이 앞선 국순당의 기법이 결합 돼 시너지 효과를 낸 사례다.

국순당고창명주의 지난해 매출액만 18억원에 달한다.

박민서 팀장은 “앞으로도 고창군과 더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상생협력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우리술을 만들어 농가의 안정적 수익활동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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