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식품 가공 농가들 지원한다

농촌자원 분야에 2억 9천여만원 투입 계획

[무주=전북뉴스]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1/01/11 [11:07]

무주군, 농식품 가공 농가들 지원한다

농촌자원 분야에 2억 9천여만원 투입 계획

[무주=전북뉴스]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1/01/11 [11:07]

 

무주군청


[전북뉴스] 무주군이 농촌자원 분야에 총 사업비 2억 9천여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 작업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농가 역량 강화에 보다 집중한다는 방침으로효소 처리 농식품 가공 소재화 시범,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 장비 개선,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 향상 지원, 농촌체험관광 품질 향상 지원, 농촌자원 활용기술 시범 등 6개 사업에 주력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효소 처리 농식품 가공 소재화 시범’ 사업은 뿌리채소를 활용한 효소 처리 추출물 가공을 위해 사업장 조성을 지원하는 것으로 농업인 단체와 농업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주민 30명 이상인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시범사업은 농작업 상의 위험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과 안전장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 장비 개선’ 사업을 통해서는 HACCP 대상 품목 취급 사업장의 위생 안전시설 설치와 컨설팅, 장비 구입 등을 지원한다.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 향상 지원’ 사업은 농식품 가공사업장에 농식품 가공 제품 생산시설과 기구 개선, 유통지원 및 브랜드 개발, 상표등록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농촌체험관광 품질 향상 지원’ 대상은 농촌관광 사업장으로 사업장 환경을 비롯한 안전시설 개선과 교육 기자재 등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한다.

‘농촌자원 활용기술 시범’ 사업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는 영농조합법인 등 2농가 이상 공동 참여자가 대상으로 농촌자원을 이용한 농외소득 창출에 필요한 작업장과 시설, 기자재 구입 등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월 22일까지 해당 읍 · 면 행정복지센터로 할 수 있으며 관련 정보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과 각 읍 · 면 산업팀, 군청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 민선희 팀장은 “농촌자원 분야 시범사업에 대해 대대적으로 알려 소규모 농식품 가공 농가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더불어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건강가득 소득농업을 실현하는 기반도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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