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인 로컬드림봉사회는 지난 10일 오전 8시부터 2시간 동안 신시가지 거리에서 환경정화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로컬드림봉사회는 매주 일요일 지행역 일대 거리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영하 20도의 한파에 흔들림 없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추운 날씨지만 지행역 일대에 생활쓰레기가 많아서 우리가 아니면 할 사람이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거리청소에 임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한파에 건강이 우려되어 로컬드림측에 봉사활동을 한 주 멈추는 것을 권했으나, 로컬드림 회원들의 고집을 꺾을 수는 없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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