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수도 동파·동결 민원 급증, 민원처리 총력동파 및 동결 민원 297건 처리, 사업소 3개반 10명 운영[전북뉴스] 영광군은 최근 기습 한파로 인해 수도계량기와 가정 급수관내 동파 및 동결 민원이 급증하고 있어, 운영 중인“현장민원 기동처리반”을 2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초부터 이어진 한파로 일일 최대 70건 등 현재까지 총 420건 이상의 민원이 접수되어 긴급 민원 기동처리반 및 현대화 사업 추진 시공팀 3개조를 운영, 접수된 민원을 읍면별 순차적으로 현장 방문해 동파와 동결된 수도 계량기와 관로 해동작업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속에 헌옷, 스티로폼, 헝겊 등을 비닐봉지에 담아 넣어 찬 공기 유입을 막을 수 있도록 보온재로 밀폐하고 수도꼭지 밸브를 약하게 틀어 수돗물을 가늘게 흘려주는 등 수용가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수도 계량기 동파 방지팩 1,000개 및 동파 예방 홍보물 1만매를 배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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